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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체부에 ‘올림픽 유치 신청서’ 제출
  • 구봉우 기자
  • 등록 2026-02-20 11:29:53
  • 수정 2026-02-20 11: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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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부 승인 본격 시동

전북특별자치도청 기자실에서 유희숙 전북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이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신청서' 제출 관련 브리핑을 갖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가 정부 심의 단계로 접어들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 하계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화한 것이다.


전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경기대회지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절차다.


신청서에는 2036년 7월 25일∼9월 7일 열릴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청사진이 담겼다. 


골프, 축구, 사격, 농구 등 33개 종목을 전북, 서울, 대구, 충북 등 연대 도시에서 치러 저비용·고효율의 지속 가능한 대회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겠다는 비전도 포함됐다.


올림픽의 비용 대비 편익(B/C)이 경제성 기준(1)을 넘어 1.03으로 산출된 한국스포츠과학원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도 첨부했다. 국민의 82.7%, 도민의 87.6%가 올림픽 개최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신청서에 함께 넣었다.


전북도는 정부 심의 절차에 대응하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개최지 선정 동향도 살펴 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도의회 동의를 통해 모아진 도민의 의지를 바탕으로 문체부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됐다"며 "앞으로 진행될 정부 심의 과정에 철저히 대응해 국가 공식 유치 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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