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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마을공동체 ‘생활 플랫폼’으로 육성
  • 최기훈 기자
  • 등록 2026-02-19 0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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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개 부문 11개 분야 공모해 98개 단체 선정, 최대 800만원 지원
  • - 24일 주민설명회 개최해 3월 27일까지 공모서류 접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포스터 / 서구 제공


서구는 연대와 지원을 기반으로 따뜻한 마을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3억6000만원 규모의 ‘2026년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배움·채움·이룸) ▲아파트공동체(배움·채움·이룸) ▲기획(사회문제 해결·도시공원 연계·협력사업·소통방) ▲특성화(여성가족친화마을) 등 4개 부문 11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서구는 약 98개 주민모임 및 단체를 선정해 모임별로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도시공원 연계’ 분야를 새롭게 도입했다. 서구는 공원을 자치·돌봄·문화·교육이 어우러지는 생활 플랫폼으로 전환해 주민 삶과 밀착된 공동체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마을·아파트공동체전문지원단을 구성해 공동체 사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돕는다.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과 회계실무(보탬e) 지원단도 함께 운영해 사업의 실행력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5인 이상 주민모임 및 단체다. 신청을 희망하는 모임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관련서류를 준비해 서구청 주민자치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rkh090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오는 24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공모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과 마을공동체 컨설팅 일정을 안내한다.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또 3월4일부터 3일간 마을공동체 컨설팅학교와 현장컨설팅을 운영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다정하게 연결되는 착한도시 서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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