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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ㆍ뇌물수수 혐의 김희수 진도군수 검찰송치
  • 차행운 기자
  • 등록 2026-02-15 14: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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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골재채취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고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지난 12일 김 군수를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김 군수는 진도항 내 항만시설 사용허가 과정에서 골재채취 업체 대표 A씨로부터 금품을 받고, 특정 업체에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업체는 2017년부터 5차례에 걸쳐 진도항 내 항만시설 사용허가를 받아 토석을 운반해 왔으나, 김 군수가 취임한 2022년 10월 이후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김 군수와 A씨를 뇌물수수·공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이들은 김 군수가 2023년 개인 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나무와 골재 등 수천만원 상당의 조경 자재를 주고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김 군수가 사업 인허가권을 가진 지방자치단체장이라는 점에서 관내 사업체를 운영하는 A씨로부터 금전적 이득을 취한 것은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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