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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마을만들기' 사업지 4곳 선정...2년간 20억 투입
  • 강규성 기자
  • 등록 2025-12-03 1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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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향후 2년간 노후담장정비 등 생활환경 개선


영광군이 2026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2020년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자체로 이양된 사업으로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기초생활기반을확충하고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상향식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염산 장동마을, 홍농 가마미마을, 대마 하화‧칠율마을, 군서 보라마을이며, 총 7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포럼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실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4곳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마을당 최대 5억 원씩 총 2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담장 정비, 주차장 조성 등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포럼 등에 참여한 7개 마을 주민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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