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곡성군, 대구음식박람회서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홍보 추진
  • 안재경 기자
  • 등록 2025-12-03 10:27:28
기사수정
  • - 식품 특화단지만의 장점과 투자 보조금 지원 등 중점 홍보


곡성군은 지난달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3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에서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이하 농공단지)” 분양 홍보를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식품 기업 150개 사(180부스)가 참가하여 식품단지로 특화하여 조성되고 있는 농공단지 분양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서 호남고속도로 옥과 나들목에서 2분 거리에 있는 농공단지가 영호남은 물론 서해안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물류·교통의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식품 원재료를 청정한 전남에서 확보가 가능한 점, 식품제조업에 특화된 젊고 우수한 인력 확보가 쉽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홍보 시에 투자금액 20억 원 이상, 상시 고용 인원 10명 이상인 기업 중 전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타 광역 시도에서 신설 및 증설 투자 시 ▶ 설비 투자금의 15% 이내(최대 35%)에서 보조금 지원 ▶ 입지 보조금 최대 50억 원 ▶ 시설 보조금 최대 50억 원 ▶ 고용·교육 훈련보조금 최대 10억원 ▶ 근로 생활 개선보조금 최대 3억 원 등을 지원하는 혜택도 안내했다.


그동안 곡성군에서는 4월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국내 여러 식품 관련 박람회를 참가(서울 코엑스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부산 벡스코 국제식품박람회/고양 킨텍스 국제식품산업대전/대구국제식품전/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코)해 분양 홍보를 했고,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2025광주식품대전’,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농공단지 분양에 총력을 다했다.


농공단지는 곡성군 오산면 운곡리 89-3번지 일원에 산업부지 106,539㎡를 조성하고 있고 현재 공정률 70%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 25필지를 개발, 이중 ▲ 식품제조업 20필지 ▲ 전자부품, 컴퓨터·통신장비 제조업 3필지 ▲ 전기장비 제조업 2필지로 나눠서 조성중이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전남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